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혜성 시대 도래…'연봉 54.8%↑' 8년 차 최고 연봉 기록도 깼다

김혜성 시대 도래…'연봉 54.8%↑' 8년 차 최고 연봉 기록도 깼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4.01.22 16:19
  • 수정 2024.01.24 12: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3년 연속 KBO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의 시대가 도래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신인, 육성, 군보류, 자유계약선수(FA), 비FA 다년계약,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2024 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김혜성은 KBO리그 역대 8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김혜성은 2억3천만원(54.8%) 인상된 6억5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하며 종전 8년 차 최고 연봉인 나성범의 5억5천만원을 넘어섰다. 팀 내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인상액과 최고 연봉이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137경기에 출전해 556타수 186안타 7홈런 104득점 57타점 타율 0.335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내야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3년 연속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지난 시즌 팀 최다 홈런을 기록한 김휘집은 전년 대비 48.6% 오른 1억1천만원을 받으며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올랐다. 시즌 중반 합류해 가능성을 보여준 이주형은 연봉 6천6백만원에 사인하며 인상률 100%를 기록했다.

다양한 보직에서 투수진에 힘을 보탠 하영민과 이명종은 인상액 1천5백만원을 기록하며 8천만원, 6천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한 장재영은 연봉 4천만원에 계약했다.

연봉 계약 대상자 44명 중 억대 연봉자는 투수 1명, 야수 5명 등 총 6명이다.

2024시즌 키움 히어로즈 연봉 계약 현황. 사진┃키움 히어로즈
2024시즌 키움 히어로즈 연봉 계약 현황. 사진┃키움 히어로즈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