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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하키, 파리올림픽 본선행 동반 실패

한국 남녀 하키, 파리올림픽 본선행 동반 실패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4.01.22 09:24
  • 수정 2024.01.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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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후 기뻐하는 남자하키 선수들. 사진┃대한하키협회
득점후 기뻐하는 남자하키 선수들. 사진┃대한하키협회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남녀 하키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 구하기에 동반 실패했다.

신석교 감독(성남시청)이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23시 30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 3-4위 결정전에서 아일랜드에 3-4로 패해 올림픽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2쿼터 초반까지 2실점으로 맞서다 김정후(인천시체육회)의 페널티 코너로 득점했다. 이후 1점을 또 내어주고 정준우(김해시청)의 페널티코너로 역전의 기회를 보았다. 이후 아일랜드의 페널티코너로 1실점, 장종현(성남시청)의 페널티 스트록으로 4대 3을 만들었다.

경기 중 불공정한 흐름도 보였으나 심판은 결국 아일랜드 손을 들어주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림픽 본선행 티켓은 대회 3위까지 주어지나, 한국은 최종순위 4위로 벨기에, 아일랜드, 스페인이 올림픽 본선행에 오르게 됐다. 한편 오만에서 개최된 예선대회에서는 최종 영국, 독일, 뉴질랜드가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

득점 후 기뻐하는 선수들. 사진┃대한하키협회
득점 후 기뻐하는 선수들. 사진┃대한하키협회

 

앞서 한진수 감독(평택시청)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5-6위전에서 캐나다에 2-1로 승리해 최종순위 5위를 기록했으나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쿼터 초반까지 두 팀 모두 무득점으로 버티다 1실점을 하고 2쿼터 중반에 안수진(한국체대)의 페널티코너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4쿼터 초반까지 팽팽히 맞서다 주장 천은비(평택시청)의 필드골로 2대 1을 만들어내 끝내 승부를 뒤집었다.

5-8위 순위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5-6위전에 올라와 캐나다를 꺾고 최종순위 5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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