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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이강인은 클린스만 감독 황태자...손흥민 무색하게 만들어” 말레이시아의 견제

[아시안컵] “이강인은 클린스만 감독 황태자...손흥민 무색하게 만들어” 말레이시아의 견제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1.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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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뒤 클린스만 감독의 황태자가 됐다. 눈부신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패스는 팀 동료인 손흥민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뉴시스
“이강인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뒤 클린스만 감독의 황태자가 됐다. 눈부신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패스는 팀 동료인 손흥민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강인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황태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5일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예선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측면 자원으로 선발 출격했다. 하지만, 위치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면서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녔다.

이강인의 활약은 공격 포인트로 연결됐다. 바레인에 실점을 허용한 후 1-1 동점 상황에서 후반 11분 아크 부근에서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강인의 발끝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4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후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바레인 수비를 무너뜨린 후 왼발로 멀티골을 장식했다.

이강인은 경기 후 "득점은 동료들의 너무 좋은 움직임과 너무 좋은 패스로 만들 수 있었다. 경기에 뛴 선수들, 경기에 뛰지는 않았지만, 같이 준비한 선수들. 또 코칭 스태프 덕분에 만든 골이고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아시안컵에서 쉬운 팀 하나 없다. 내 득점보단 승리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한 팀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1차전 활약으로 조별 예선 1차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이강인은 아시안컵 1차전 활약으로 조별 예선 1차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이강인은 바레인을 상대로 펄펄 뛰는 활약으로 조별 예선 1차전 통합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대한민국에 월드 클래스는 손흥민 한 명뿐이 아니다. 막혔을 때 이강인이 있었다. 다이나믹 듀오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판 '골닷컴'도 "이강인이 멀티골을 뽑아냈다. 후반 10분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득점했다. 후반 23분에는 슛 페이크 이후 슛으로 득점했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AFC는 지난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3 아시안컵 조별 예선 1차전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2024 아시안컵 조별 예선 1차전 베스트 11은 아크람 아피프, 수파차이 차이데드, 크레이그 굿윈, 미나미노 타쿠미, 황인범, 이강인, 압둘 라흐만 웨이스, 알리 알부라이히, 아흐메드 알카미시, 마흐무드 알마르디, 메살 바르삼이 구성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뒤 클린스만 감독의 황태자가 됐다. 눈부신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패스는 팀 동료인 손흥민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뉴시스
“이강인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뒤 클린스만 감독의 황태자가 됐다. 눈부신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패스는 팀 동료인 손흥민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뉴시스

클린스만호의 조별 예선 3차전 상대 말레이시아도 이강인의 활약을 주의 깊게 바라봤다.

말레이시아 매체 ‘utusan’은 19일 “이강인은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위대함을 보여줬다. 눈부신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패스는 팀 동료인 손흥민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파울루 벤투와 다르게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이강인을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한 것도 주목했다.

‘utusan’은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이후 이강인을 주축으로 삼았고, 선택이 옳았다는 걸 증명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강인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뒤 클린스만 감독의 황태자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뒤 클린스만 감독의 황태자가 됐다. 눈부신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패스는 팀 동료인 손흥민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뉴시스
“이강인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뒤 클린스만 감독의 황태자가 됐다. 눈부신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패스는 팀 동료인 손흥민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뉴시스
“이강인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뒤 클린스만 감독의 황태자가 됐다. 눈부신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패스는 팀 동료인 손흥민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뉴시스
“이강인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뒤 클린스만 감독의 황태자가 됐다. 눈부신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패스는 팀 동료인 손흥민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뉴시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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