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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첫 경기 졸전 중국, 다크호스 레바논과 0-0 무승부…승리 실패

[아시안컵] 첫 경기 졸전 중국, 다크호스 레바논과 0-0 무승부…승리 실패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1.17 22:30
  • 수정 2024.0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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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전반 레바논 주장 마툭과 중국 주장 장 린펑이 볼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전반 레바논 주장 마툭과 중국 주장 장 린펑이 볼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시작 전 중국 축구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시작 전 중국 축구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시작 전 레바논 축구 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시작 전 레바논 축구 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중국이 파상공세를 허용하며 승점 1점만을 가져왔다. 

중국이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A조 2차전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먼저 중국의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은 옌쥔링 골키퍼를 필두로 타이어스 브라우닝, 주천제, 장린펑, 류양, 왕샹위안, 다이와이춘, 류빈빈, 우레이, 쉬신, 장위닝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레바논의 미오드라그 라둘로비치 감독은 모스타파 마타르 골키퍼를 시작으로 카셈 엘자인, 누르 만수르, 칼릴 카미스, 마헤르 사브라, 하산 스루르, 알리 트네이치, 후세인 자인, 바셀 즈라디, 하산 마툭, 오마르 부기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경기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양 팀의 맞대결. 사진┃AFC
경기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양 팀의 맞대결. 사진┃AFC

레바논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0분 마헤르 사브라의 머리를 거친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오마르 부기엘이 이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옌쥔링이 잡아냈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전반 레바논 부기엘이 헤딩슛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전반 레바논 부기엘이 헤딩슛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레바논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3분 바셀 즈라디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오마르 부기엘이 슛을 했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레바논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9분 카셈 엘 자인이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하산 마툭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전반 종료 후, 한국의 고형진 주심이 경기 공을 들고 라커룸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전반 종료 후, 한국의 고형진 주심이 경기 공을 들고 라커룸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후반 들어서도 레바논이 흐름을 유지했다. 후반 6분 바셀 자르디가 상대 박스 앞에서 하산 스루르에게 패스했다. 하산 스루르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치고 나갔다. 

레바논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8분 하산 마툭이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마헤르 사브라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옌쥔링이 쳐 냈다. 

중국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19분 다이와이춘이 오른쪽 측면에서 한 크로스가 모스타파 마타르 골키퍼를 맞고 중앙으로 갔다. 이를 우레이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전반 레바논 공격수 마툭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전반 레바논 공격수 마툭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전반 레바논 공격수 마툭이 슛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2차전 레바논과 중국의 경기, 전반 레바논 공격수 마툭이 슛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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