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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英 가디언, “한국 힘 보여줘…이강인 위풍당당한 모습”

[아시안컵] 英 가디언, “한국 힘 보여줘…이강인 위풍당당한 모습”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1.16 16:04
  • 수정 2024.01.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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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한민국의 3대1 승리를 거둔 뒤 이강인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한민국의 3대1 승리를 거둔 뒤 이강인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한민국의 3대1 승리를 거둔 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이강인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한민국의 3대1 승리를 거둔 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이강인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한민국의 3대1 승리를 거둔 뒤 대한민국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한민국의 3대1 승리를 거둔 뒤 대한민국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영국 언론 가디언이 한국의 첫 경기를 논평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E조 1차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바레인에 전력 면에서 우위를 지니고 있지만,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막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 초반 바로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한국에는 이강인이 있었다. 먼저 후반 10분 이강인이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해냈다. 후반 10분 김민재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한 공을 이강인이 잡아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23분의 득점 장면 역시 걸작이었다. 후반 23분 황인범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이강인이 이를 잡아 슛하는 척 상대 수비를 녹였다. 이강인은 이 드리블로 공을 자신의 주발인 왼발 쪽으로 둔 뒤 슛으로 득점했다. 결국 이강인의 활약 속 한국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가디언’은 “한국이 (같은 날 승리한 이란, 요르단과 더불어) 힘을 보여줬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 FC의 플레이메이커 이강인이 2골을 뽑아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팀이 동점골을 허용하며 1-1이 된 상황을 맞이했다. 이강인은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뒤 방아쇠를 당겼다. 그의 절묘한 슛이 골망에 꽂히면서 한국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이후 이강인은 황인범의 패스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잡았다. 빠른 발과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친 뒤 감아차기로 또 다른 골을 만들었다. 위풍당당한 모습이었다. 2골은 넣은 이강인은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 일본의 미나미노 타쿠미와 더불어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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