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선수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E조 1차전 바레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15일 KFA의 공식 SNS인 KFA TV의 인사이드 캠에서는 바레인전을 하루 앞둔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은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었다. 첫 단추를 잘 꿰 아시아 정상에 서겠다는 각오였다.
특히 대표팀의 보물인 이재성은 “내일 경기라 기분이 좋다. 빨리 첫 경기를 치르고 싶다. 모든 선수들이 기대하는 만큼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영상 안에는 클린스만 감독과 황희찬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는 모습도 담겼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 곳에 한국 대표팀과 함께 해 행복하고 팀 분위기가 좋다. 좋은 결과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팀적으로, 개인적으로 너무 준비가 잘 돼있어서 기대가 된다. 팬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목표를 이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대회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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