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브라질이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
브라질축구연맹(CBF)은 10일 “우리는 브라질 남자 축구대표팀의 새 감독을 선임했다. 도리바우 주니오르가 그 주인공이며, 11일 리우데자네이루 CBF 본부에서 선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브라질은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8강 탈락한 이후 치치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임시 감독 체제로 팀을 운영해왔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의 선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가 소속팀과 재계약하면서 인연을 맺지 못했다. 브라질은 다시 후보군을 물색했고 도리바우 감독을 선임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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