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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여성과 단둘이 밀실서 식사"…스캔들 예고?

"김희철, 여성과 단둘이 밀실서 식사"…스캔들 예고?

  • 기자명 송서라 기자
  • 입력 2024.01.05 21:08
  • 수정 2024.04.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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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조이(Joy)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KBS 조이(Joy) '이십세기 힛트쏭'

 

[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KBS 조이(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2000년 가요계의 명곡들이 공개된다.

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청룡의 해를 맞아 '20세기 마지막 용띠 해 대박 난 힛-트쏭'편이 공개된다. 

20세기의 마지막 용띠 해이자 세기가 바뀌는 시기였던 2000년 가요계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만큼 많은 히트송이 배출됐다. '희키백과' 김희철은 그 시기를 자신의 전성기라 칭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힘찬 인사와 함께 시작한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김민아는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성공과 출세"라고 밝혔다. 이와는 반대로 그냥 여행 다니면서 살고 싶다는 김희철을 향해 김민아는 "부모님의 소원 좀 들어드려요"라며 운을 뗐다. "결혼이요?"라고 답하는 김희철에게 "여성분과 단둘이 밀실에서 식사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기습 공개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은 국민 배우가 되었지만 무명 가수 시절 동고동락했던 그룹 '지오디(god)' 박준형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노란 탈색 머리를 하고 국내 최초 'ASMR 불경 랩'을 선보였던 용띠 가수의 힛트쏭부터,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로 알려진 이정우 한복 디자이너와 이혜영의 스타일링, 룰라 채리나의 안무까지 합세해 탄생시킨 콘셉트의 걸그룹 히트송 등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2000년도 당시 새 천년의 기운을 받아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던 가수들 중 1976년 용띠 클럽을 결성하며 지금까지도 연예계에서 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남자 가수들의 정체와 한 곡에 무려 73번에 달하는 욕이 등장하여 방송 3사에서 방송 금지 처분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곡의 '웃픈' 일화도 공개된다. 또한 연기와 노래에 진심인 용띠 클럽의 멤버들 중 한 명이 장가가며 결혼식 축가로 불렀던 곡이 '흔들린 우정'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자신이 만든 안무 중 최고의 안무로 평가한다고 밝힌 여가수의 곡이 소개되며 싸이와 황치열의 커버 댄스 무대도 공개된다. 

김희철 역시 과거 KBS 2TV 예능물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며 당시 대선배였던 여가수 앞에서 요염한 자태를 뽐내며 커버 안무를 선보였던 자료 화면이 공개되자 "아!! 왜 저래!!"라고 경악한 채 MC석을 탈주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범국민적 사랑을 받은 국민 아이돌 가수의 노래가 교과서에 등장하게 된 이유와 배우 신민아 주연의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었던 용띠 해 음반 판매량 1위의 힛트쏭, 크러쉬와 헤이즈 등 후배 가수들을 직접 섭외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 2000년대 문화 대통령의 정체 등이 예고됐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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