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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스포츠 아트의 대표 작가이자 우리나라 전통 회화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조선 영조시대 단원 김홍도의 후손으로도 잘 알려진 김영화 작가가 오는 27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갤러리 '뜨거울 때 꽃이 핀다'에서 설치미술가 이효열 작가와 함께 'Golden Fields' 황금빛 들판이라는 주제로 콜라보 전시를 개최한다.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김영화 작가는 2002년 제2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한국화부문 특선에 올랐다. 한국뇌융합예술원 원장, 김영화미술연구소 소장, ARTIN갤러리 대표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중국·일본 등에서도 개인전을 50여회 넘게 열었다. ‘백제 제25대 무령왕 표준 영정제작’에 참여했다. 매일경제와 충청일보에 골프그림을 연재하기도 하였으며, 문화일보 골프에세이를 14년차 연재중이다.
한편 김영화 작가는 우크라이나 구호 활동을 위해 자신의 작품 ‘peace-moment’을 국제미술품거래소 아트불(ARTBULL)에 기증한 바 있다.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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