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뉴진스·페기 구·르세라핌, 英 NME '2023 최고의 노래 50'

뉴진스·페기 구·르세라핌, 英 NME '2023 최고의 노래 50'

  • 기자명 송서라 기자
  • 입력 2023.12.06 12: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뉴진스'·'르세라핌' 등 K팝 간판 걸그룹들의 노래가 영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꼽은 '올해의 노래'에 포함됐다. 

NME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3년 최고의 노래 50'(The 50 best songs of 2023)에서 뉴진스의 '슈퍼 샤이'가 2위로 꼽혔다. 

각종 해외 음악 매체 연말 결산에서 상위권을 장식 중인 '슈퍼 샤이'에 대해 NME는 "'저지 클럽'에서 영감을 받은 '슈퍼 샤이'는 공동 작곡가인 에리카 드카시에르의 하이퍼 팝 아래 공기처럼 가벼워진 짝사랑에 대한 통통하고 갈망하는 모습을 담았다. 자신감 있고 겸손한 부분은 뉴진스의 달콤한 여성 태도를 완벽하게 요약한다. 인생에서 가장 아찔한 2분30초의 팝 승차감을 느끼게 한다"고 호평했다.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스타 디제이(DJ) 겸 프로듀서인 페기 구가 지난 6월 영국의 거물 밴드 '라디오 헤드'가 소속된 음반사 엑스엘 레코딩(XL Recordings)과 계약을 맺은 후 발표한 싱글 '(잇 고즈 라이크) 나나나((It Goes Like) Nanana)'가 30위다. NME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장기간 상위권에 머물렀던 이 곡에 대해 "페기 구의 가장 큰 히트작으로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과 따뜻함의 느낌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32위다. NME는 "나쁜 여성의 반항적인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 곡은 미래 지향적인 EDM 사운드를 통해 문화적 금기에 도전한다"고 봤다.

그룹 '(여자)아이들'의 '퀸카'는 35위로 꼽혔다. NME는 올해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바비(Barbie)' OST에 포함돼야 할 노래가 있다면 '퀸카'라며 "다른 여성들을 축복하고 자기 확신을 발견하는 노래"라고 평했다.

그룹 '엔시티(NCT)'의 유닛 'NCT 도재정'의 히트곡 '퍼퓸(Perfume)'은 45위를 차지했다. K팝 남성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NME는 "노래의 가사처럼 깊은 여운을 남긴다"고 들었다.

이번 NME 올해의 노래 결산에서 1위는 각종 매체에서 호평 받고 있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 'A&W'가 차지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