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배우 고윤정이 의외의 식성을 고백했다.
고윤정은 2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서 "(사람들은 내가) 잘 안 먹을 거라 생각하지만 잘 먹는다"며 "의외로 많이 먹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맨날 바뀌는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건 삼겹살이다. 최대 3인분 먹을 수 있다"면서 "냉면하고 밥 추가하면 고기 2인분 먹고, 고기만 먹으면 3인분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 고윤정은 '한 가지 음식만 한달간 먹어야 한다면 뭘 먹겠냐'는 질문에 "라면"이라며 "사실 김밥을 하려고 했는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생각 안하고 안 질릴 것 같은 음식은 라면"이라고 말했다.
2019년 데뷔한 고윤정은 드라마 '스위트홈(2020)' '환혼: 빛과 그림자(2022~2023)' '무빙(2023)'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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