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광역시체육회 직장운동부 지도자와 선수들은 29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 3동에서 연탄이 필요한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2023년 겨울나기 지원 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세팍타크로(6명)와 소프트볼(12명), 스쿼시(7명), 철인3종(4명), 남녀 하키 지도자 및 선수(지도자 9명, 선수 50명) 등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모두 5종목 5개 팀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약 160만원 상당의 연탄(1300장)을 배달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인천시체육회 소프트볼 노종우 감독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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