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메타미디어(대표이사 이강영)와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회장 이문용)는 1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사무실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4일 전주에서 열렸던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대회 TV 생중계를 계기로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결과, 스포츠스태킹의 홍보를 위한 방송 중계 및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티엔메타미디어 이강영 대표는 "우리 회사 강점인 방송·언론·마케팅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스포츠스태킹이 인기스포츠로 발돋움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스태킹은 1980년대 초반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지방에서 처음 시작한 실내스포츠로,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는 등 집중력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스포츠다. 특히 빠른 스피드와 기술이 관건으로 일명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도 불린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 아시안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이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연맹 10개국(일본·중국·홍콩·대만·싱가포르·태국·몽골·호주·말레이시아)이 참가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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