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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동생 토로…"형이 날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다"

이연복 동생 토로…"형이 날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다"

  • 기자명 송서라 기자
  • 입력 2023.11.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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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이연복 셰프의 동생 이연희 셰프가 '셰프계 이윤석'의 등극을 알린다.

12일 오후 4시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연복·이연희 형제와 '일식 셰프' 정호영이 서해 염전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연희는 뜻하지 않은 염전 강제 소환과 함께 역대급 병약 체질로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연복의 진두지휘 아래 정호영과 함께 소금 옮기기에 나선 이연희. 하지만 전현무의 "동생분은 서 있기만 해도 쓰러질 것 같아"라는 우려처럼 이연희는 염전 수레의 운전대를 잡자마자 무게 중심을 잃고 외마디 비명과 함께 넘어져 타박상을 입는다. 

이연희는 형 이연복에게 "형 나 아파. 집에 갈래"라며 고통을 호소하지만, 이연복은 "아프면 병원에 가"라고 응한다. 결국 이연희는 자신의 아픔을 공감해 주지 않은 이연복에게 "서운하다. 내가 형이라면 병원 먼저 데리고 갔다"라고 털어놓는 등 T와 F 같은 극과 극 성향을 보인다.

이후 세 사람은 오물 청소에 나선 가운데 이연희는 자신의 가녀린 팔로는 밀대의 무게가 버겁다 생각되자 또다시 "저 좀 도와주세요"라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다. 

그런 동생의 모습에 이연복은 "여기 소꿉장난하러 왔어?"라며 화를 낸다. 결국 이연희는 "형이 날 좀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다. 그만 놔주길 바란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제작진은 "이처럼 손이 많이 가는 이연희와 그런 동생을 보고 속이 터지는 이연복 그 사이에서 정호영은 생각하지도 못한 일 폭탄이 터지는 등 매 순간 웃픈 상황의 연속이었다"고 예고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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