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S 3] ‘1승 1패’ 무대는 수원으로…KTvsLG 외나무 다리 맞대결

[KS 3] ‘1승 1패’ 무대는 수원으로…KTvsLG 외나무 다리 맞대결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11.10 09:03
  • 수정 2023.11.13 13: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위즈 웨스 벤자민(좌측)과 LG 트윈스 임찬규(우측). 사진┃뉴시스
KT 위즈 웨스 벤자민(좌측)과 LG 트윈스 임찬규(우측).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외나무 다리 맞대결이다. 

KT 위즈와 LG 트윈스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걸맞게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1차전 KT가 3-2 극적인 승리로 기세를 올렸지만, 2차전 LG가 1회초 0-4 상황에서 결국 5-4로 역전승을 만드는 드라마를 썼다. 1승 1패로 호각세를 이룬 양 팀은 이제 3차전 승리를 정조준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로 후 다음 경기를 가져간 팀의 우승 확률은 85%(17/20)에 달한다. 이번 3차전에 양 팀이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다. 

잠실에서 열린 지난 1,2차전과 달리 3,4차전은 KT의 홈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이는 변수 중 하나다. 

양 팀은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를 앞두고 웨스 벤자민과 임찬규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KT 벤자민은 이번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5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로 LG 킬러의 면모를 보였다. 임찬규의 경우 올 시즌 14승으로 국내 투수 최다승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썼다. 두 좋은 투수가 상대 타선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팀 명운이 달려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