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T 위즈가 첫 득점을 가져갔다.
KT 위즈는 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1회말 현재 KT가 1-0으로 앞서 있다.
1회초 KT는 초반부터 상대 투수 케이시 켈리를 어렵게 만들었다. 선두 타자 김상수가 중전 안타로 살아나갔고, 이후 볼넷과 실책으로 주자 무사 3루가 됐다. 2번 타자 황재균이 유격수 땅볼을 쳤고 김상수가 여유 있게 홈인했다.
이후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1득점에 그쳤지만 선취점은 KT다. 기선을 제압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