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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12년 만에 올림픽 출전권 따러 간다

남자 핸드볼, 12년 만에 올림픽 출전권 따러 간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10.16 09:27
  • 수정 2023.10.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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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카타르로 출국한 남자핸드볼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15일 새벽 카타르로 출국한 남자핸드볼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홀란두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15일 새벽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 참가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로 출국했다.

11개국이 참가하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예선전은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한국은 A조에 카타르,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편성되었으며,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전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파리올림픽 직행 출전권이, 준우승팀에게는 24년 3월에 예정되어있는 파리올림픽 세계 예선전 출전권을 얻게 된다.

지난해 5월부터 홀란두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남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이후 곧바로 귀국해 진천선수촌에 입촌, 다시 담금질을 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아시안게임에 참여한 16명의 선수와 더불어 김연빈(두산), 안영웅(경희대)까지 2명의 레프트 백 선수가 합류하여 힘을 보탠다.

남자 핸드볼은 12개국만이 올림픽 본선 무대에 설 수 있다. 올림픽 개최국, 2023년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국, 4개 대륙(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예선전 우승국, 올림픽 플레이오프대회 상위 6개국에게 총 12장의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현재 개최국인 프랑스와 2022 유럽선수권(유럽 예선) 우승국인 덴마크가 출전을 확정했다.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은 1984년 LA올림픽부터 1992년 바르셀로나대회까지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후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4회연속 올림픽 진출을 만들어내며 총 7회 올림픽에 진출했다. 

지난 도쿄올림픽 예선에서는 아시아 2위, 세계예선 3위로 아쉽게 출전권을 따지 못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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