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7차전이 비로 연기됐다.
오후부터 쏟아졌던 비는 경기 전 30분까지 그치지 않았고 경기 취소가 결정된 이후에도 계속 내렸다. 취소된 경기는 올해부터 바뀐 규정에 따라 오는 23일 월요일에 바로 치른다. 지난 3월 31일 사직 한화-롯데전 이후 2번째 월요일 경기다.
한편 양 팀은 이날 예고됐던 선발투수 리오단(LG)과 이태양(한화)를 21일 경기에 그대로 출전시킨다.
[사진. 뉴시스]
한동훈 기자 / dhhan@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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