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돌아온 네이마르 다 시우바(31)가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파리 생제르맹 FC(PSG)는 3일 오후 5시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을 대비한 전북 현대와의 쿠팡 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와 후안 베르나트, 레뱅 퀴르자와, 다닐루 페헤이라, 셰리프 나가, 이스파엘 가르비, 마르코 베라티, 셰르 은두르, 네이마르 다 시우바, 에탄 음바페, 위고 에키테케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전북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정민기 골키퍼를 필두로 박창우, 토마스 페트라섹, 홍정호, 토마스 페트라섹, 안현범, 류재문, 나나 보아텡, 한교원, 문선민, 하파 실바, 박재용으로 선발 라인업을 냈다.
경기 초반 전북 현대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상대 진영 왼쪽의 문선민에게 패스가 연결됐다. 문선민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돈나룸마가 막아냈다.
전북 현대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2분 문선민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보아텡이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PSG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0분 네이마르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았다. 네이마르가 뒷꿈치 패스 페이크를 준 뒤 그대로 슈팅을 했다. 이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이에 전반이 1-0 PSG가 앞선 채 종료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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