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장애인하계레포츠캠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들이 평상시 접근이 어려운 수상스포츠를 물에 대한 두러움을 극복하고자 협약단체인 비에이치마린(주)와 함께 제트보트 수상레저기구와 카약체험 등 수상안전교육으로 운영된다.
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폭염에 지친 관내 장애인분들에게 인천 바다에서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참여자들의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장애인 하계레포츠캠프는 스포츠활동이 가능한 관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선착순)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http://i-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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