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한 후 고민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 홍현희가 밝히는 뒷이야기-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수 이효리는 SNS를 노리고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요즘 노리고 사진을 찍는다. 모든 걸 SNS 용으로 생각하면서 찍고 있다"고 답했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오늘도 5분 일찍 출근해 지하 주차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효리는 지하 주차장에서 화사와 가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는 "가슴 대결을 하고"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화사와 가슴 대결했는데 안 되겠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 팔로우 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냐"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4월 소셜미디어 활동을 3년 만에 재개했다. 2016년 12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효리는 2020년 9월 인스타그램을 탈퇴하고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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