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중학교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3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국토정중앙 양구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양구군축구협회(회장 이주형)와 (주)리본코퍼레이션(대표 김학인)이 공동 주최하며 25일 양구군 양구문화복지회관 세미나실에서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대회는 9인제 13개팀, 11인제 16개팀이 참가한다. 대진표 추첨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조 추첨 결과에 따라 전·후반 30분 팀당 4경기로 진행된다.
대표자 회의에 참석한 양구군축구협회 이주형 회장은 “국토정중앙 양구에서 과거 내셔널리그, 대학 1·2학년 대회 등 많은 축구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축적된 노하우가 있기에 출전 기회가 적은 중학교 1학년 축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대회 기대효과가 클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첫 대회인 만큼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양구에 자리 잡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양구에 오시는 선수단, 관계자 및 공동 주최하는 (주)리본코퍼레이션랩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대회는 오는 내달 3일(토)부터 6일(화)까지 9인제 경기는 양구종합운동장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11인제는 B, C구장에서 진행된다.
전 경기 생중계 및 다양한 경품행사와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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