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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4년만에 前여친 한혜진 언급 "패션계 탑 인정"

전현무, 4년만에 前여친 한혜진 언급 "패션계 탑 인정"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4.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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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코드 쿤스트, 기안84와 송민호의 패션 대전 2탄과 이주승이 ‘절친’ 구성환의 이사를 돕는 일상이 공개됐다.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를 바버숍으로 이끌며 패션 대전 승리를 위한 시크릿 플랜을 가동했다. 전현무는 바버의 손길에 시츄 비주얼을 탈피한 자기 모습을 보며 “주드로 대신 톰 하디를 만났다. 장우도 인정할 것”이라며 자아도취에 빠졌다. 또한 전현무는 청담동에서 MZ를 넘어 알파 세대들이 자신의 패션에 열광하자 승리를 확신했다.

기안84와 송민호 역시 “다시는 패션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하겠다”, “패션에 피읖, F자도 안 나오게 할 것”이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패션 대전 장소는 뜻밖이었다. 다름 아닌 전현무의 단골 해장국 집이었던 것. 코드 쿤스트는 “유럽 거리에 어울리게 만들어 놨는데”라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만나자마자 신경전을 벌였다. “외계인 한 명이 걸어오더라”, “웃기는 거로 콘셉트를 잡았나?”라며 무차별 비난 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 듯 해장국이 나오자 해장국을 흡입해 폭소를 안겼다.

본격적으로 패션 대전 막이 올랐다. 네 사람은 푸드코트 복도를 런웨이 삼아 워킹을 하고, 패션 피플들에게 영상 통화 심사를 받기로 했다.

기안84는 “이참에 한번 연락하죠? 그 사람 밖에 없는데”라고 전현무의 전 여자친구인 한혜진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이현이씨?”라고 모른 척을 하다, “패션 하면 그분”이라는 기안84의 말에 “내가 표가 나오겠느냐. 이 자식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패션계 톱이다”고 한혜진을 극찬했고 전현무는 “인정한다”고 말했다.

패션 대전 심사위원으로는 봉태규, 주우재, 이동휘, 지코가 낙점됐다.

“런웨이 유경험자” 기안84는 여유만만 포즈와 파워 워킹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전현무는 열정 과다 걸음걸이와 포즈로 미소를 자아냈다. 결과는 3-1로 기안84, 송민호 팀의 완승.

기안84는 “나를 상대로 3-1이면 잘한 것이다. 기회 되면 옷을 골라드리겠다”라며 여유를 드러냈다. 송민호는 “나의 첫 모델 기안84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게 됐다”라고 만족했고, 코드 쿤스트는 “현무 형을 웃게 해주지 못해 속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박빙의 승부 아니었냐”며 여전히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기안84는 제2차 패션 대전으로 온라인 투표를 제안했고, ‘나 혼자 산다’ 공식 SNS를 통해 방송 직후 ‘전현무 VS 기안84’ 투표를 진행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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