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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온 뒤 강해져’ 토트넘, ‘원정골 2위팀' 잔뜩 경계

‘미토마 온 뒤 강해져’ 토트넘, ‘원정골 2위팀' 잔뜩 경계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3.04.08 16:43
  • 수정 2023.04.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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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윙포워드 미토마 카오루. 사진┃뉴시스/AP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윙포워드 미토마 카오루.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감독 대행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경계를 나타냈다.

토트넘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리그 4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토트넘은 15승5무9패(승점 50)로 5위에 자리했다. 6위 브라이튼이 13승7무7패(승점 46)로 바짝 뒤쫓고 있다. 브라이튼이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산술적으로 유리하다.

7일 영국 언론 ‘풋볼런던’에 따르면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지난 2경기를 이길 수 있었는데 동점으로 끝났다. 이 경기는 승리해야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브라이튼이 크리스마스 이후 어려운 팀이 됐다고 밝혔다. 미토마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 후 팀에 복귀한 시점과 맞아 떨어진다. 월드컵 이후 미토마는 공식전 8골 5도움을 올리며 브라이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올 시즌 EPL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로 떠올랐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브라이튼은 오픈 플레이에서 기회 창출, 패스 시도, 유효 슈팅에서 리그 1위다. 공을 소유했을 때 강하다”고 칭찬했다.

브라이튼은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많은 골을 넣고 있다. 브라이튼보다 원정 득점이 높은 팀은 1위 아스널뿐이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우리는 강하다. 브라이튼을 꺾을만한 스쿼드를 보유했다. 다만 브라이튼도 존중받을 만큼 강하다. 몇몇 부분에서는 리그 최고다”라고 경계했다.

스텔리니 대행은 “우리는 브라이튼 홈에서 승리한 적 있다. 우리 홈에서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 볼을 소유했을 때 좋은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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