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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향한 출사표’ 아본단자 감독, “4차전 패인은 집중력...오늘은 달라”

‘우승 향한 출사표’ 아본단자 감독, “4차전 패인은 집중력...오늘은 달라”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3.04.04 18:20
  • 수정 2023.04.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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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사진┃KOVO 제공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사진┃KOVO 제공

[김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흥국생명은 4일 오후 7시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4차전을 치른다.

흥국생명은 인천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가볍게 승리했지만, 김천 원정이었던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도로공사에게 반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5전3선승제에서 두 판을 먼저 따낸 흥국생명이 여전히 도로공사보다 우승에 가깝다. 이날 승리하면 2018/19시즌 이후 4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한다.

경기 전 아본단자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에 대해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다. 당연하다. 정규리그를 마치면 우리뿐 아니라 상대 컨디션도 안 좋다”고 전했다.

지난 3차전 패인을 부족했던 ‘집중력’으로 꼽았다. 아본단자 감독은 “하루를 쉬면서 잘 못했던 것들을 잘하자고 했다. 모든 세트를 이기다가 따라잡혔기 때문에 경기를 리드해서 에너지 있게 끌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상에서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은 세터 이원정에 대해 “좋은 상태는 아니다. 하루 간격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경기를 해야 한다”며 “김다솔 선수 역시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번갈아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차전에서 다소 부진한 옐레나에 대해서는 “오늘은 옐레나의 날이기를 빈다. 1, 2차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오늘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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