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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투WBC] ‘값진 4⅔이닝 호투’ 박세웅, “약속 지킬 수 있어 다행”

[로드투WBC] ‘값진 4⅔이닝 호투’ 박세웅, “약속 지킬 수 있어 다행”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03.12 18:59
  • 수정 2023.03.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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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023 B조 체코와 대한민국의 경기, 1회초 선발투수로 나선 박세웅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023 B조 체코와 대한민국의 경기, 1회초 선발투수로 나선 박세웅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세웅이 경기를 돌아봤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12일 정오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3차전 체코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박세웅이 4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8강행을 위해 일단 승리가 필요했떤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나온 값진 승리였다. 

같은 날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후 박세웅은 "이틀 전 한국에 계신 팬 분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체코에 미국 마이너리그 출신 선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체코 타자들을 분석해보니 장타력이나 타격 능력이 크게 뒤떨어지지 않더라. 코치님이 방심하지 말라고 하셨고, 방심하지 않으려 했다"라고 전했다.

제구에 무척 신경을 썼다는 박세웅은 "볼넷이 없는 것이 중요했다. 경기 초반 점수가 많이 나서 어떻게 해서든 최소 실점해야 다음을 바라볼 수 있었다. 주자를 쌓아두지 않으려고 했는데, 변화구 제구가 잘 됐다"고 자평했다.

우리 대표팀은 마지막 중국전을 앞두고 있다. 박세웅은 "(중국전에서) 이겨야 경우의 수가 있다. 모든 선수들이 이기려고 준비할 것이다"라며 동료들을 신뢰하는 말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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