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세웅(28·롯데 자이언츠)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12일 정오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3차전 체코 야구대표팀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1회말 현재 점수는 0-0이다.
2라운드행을 위해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한국이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박세웅을 선발로 낙점했다.
박세웅은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1회초 선두 타자 보이테흐 멘시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두 번째 타자 에릭 소가드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세 번째 타자 마렉 흘룹은 다시 삼진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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