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미선, 미성년자 고민에 “이게 무슨” 충격+공포

박미선, 미성년자 고민에 “이게 무슨” 충격+공포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2.20 11:1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
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39금 고민 상담으로 지친 사연자가 등장해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을 충격으로 몰아넣는다.

21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붕어빵 모녀가 함께 언니들을 찾아온다.

만 18세인 딸은 “어른들이 저만 보면 불륜 상담을 한다”라며 고민을 밝혔고, 박미선은 “이게 무슨 이야기에요”라며 탄식했다. 장영란도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상담을 한다는 이야기에 충격에 빠졌다.

딸 사연자는 17세에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이었고, 찾아오는 어른들의 정체는 딸 사연자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이었다.

딸 사연자는 “19금도 아니고 39금 이상의 고민 상담을 한다”라며 상간녀, 상간남과의 사주, 상간녀와 남편이 언제 헤어지는지, 남편이 바람났는지 물어보는 사람들 때문에 힘듦을 토로했다.

어머니 사연자도 무속인이었고, “제가 봐도 민망할 정도의 이야기를 한다”라며 선을 넘는 손님들에게 시달리는 순진한 딸을 안타까워했다.

딸 사연자는 상간녀와 남편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내며 이 사람들 언제 헤어지냐 물어보고 악의적인 주술을 의뢰하는 손님도 있다고 전했고, 시아버지와 둘째 며느리의 부적절한 관계등 역대급 막장 사연을 털어놓았다.

심지어 딸 사연자가 아직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그런 만행을 벌인다는 사실에 MC들은 할 말을 잃었다. 상상 초월의 사연에 김호영은 “내가 웬만하면 물 안 마시는데”라며 속 타는 마음을 물로 달랬다.

알 필요가 없는 어른들의 세계를 알게 되어버린 낭랑 18세 딸 무속인과 그런 딸에게 미안함과 걱정이 가득한 엄마 무속인에게 전하는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의 위로와 조언은 21일 화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