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종민♥송해나, 연애 고백…"만난 적 있어"

김종민♥송해나, 연애 고백…"만난 적 있어"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2.20 11:12
  • 수정 2023.02.20 11: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건강을 회복한 김종국 어머니가 오랜만에 母벤져스로 복귀하면서 독보적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굳혔다.

이날은 ‘MZ 대세’이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배우 주현영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주현영은 등장하자마자 ‘동그라미 인사법’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미우새' 버전의 주기자로 변신해 예비 며느리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상시 애교가 많아 ‘애교 폭격기’로 불린다는 주현영은 서장훈에게 몸을 배배 꼬며 “끝나고 나랑 부동산 데이트 하자”라고 센스있게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도 터져나오는 미소를 참지 못해 주현영은 거인도 웃게 만드는 ‘애교 장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어 미우새 아들들 중 스타일이 맞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주현영은 "딘딘"이라며 "이상형이 재밌는 사람이다. 딘딘과 상황극을 하면 쿵짝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이상민은 몇 시간에 걸쳐 양사태구이 등 각종 요리를 만들며 특별한 손님을 기다렸다. 하지만 김종민이 여자 손님이 지상열과 데프콘을 데려와 이상민을 실망시켰다.

네 사람은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김종민은 "송해나와 살짝 썸이 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번 전화해서 물어봐도 된다"면서 "촬영하면서 미묘한 감정이 있었다"고 거듭 덧붙이자 데프콘은 송해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송해나는 웃더니 "예전에 잠깐 만난 적 있다"라며 "종민 오빠 귀엽지 않냐"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송해나는 데프콘이 김종민에 전화를 바꿔주자 "왜 이곳저곳에 말하고 다니고 그러냐"라며 귀엽게 타박했다.

하지만 "종민이가 만약에 지금 고백을 하면?" 이라고 집요하게 질문하자 송해나는 "제가 오늘 오빠들에게 뭐 잘못했나요? 올해 오빠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재치있게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민을 남자가 아닌 인간으로서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화 연결된 조보아는 네 사람 중 무인도에 같이 가고 싶은 사람 1위로 이상민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조보아의 대답에 너무 좋아하는 이상민의 기대와 달리 그녀는 선택 이유로 “가장 안 친해서”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바다가 되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