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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부산고 박유모 감독 “체력적으로 문제 없다”

[황금사자기] 부산고 박유모 감독 “체력적으로 문제 없다”

  • 기자명 이상완
  • 입력 2014.05.15 16:39
  • 수정 2014.11.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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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까지 피말리는 접전을 펼친 끝에 4-3으로 승리한 부산고의 박유모 감독은 환한 웃음으로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산고는 15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8회 황금사자기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9회까지 끈질기게 추격해오던 상원고를 물리치고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부산고는 ‘에이스’ 류진욱의 활약 속에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경기가 부산고의 승리로 끝나자 박유모 감독은 “선수들이 아주 잘해줬다”며 짧고 굵게 기쁜 소감을 전했다. 날씨가 더운 탓에 선수들의 체력 문제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는 없었고 상원고보다 우리 팀이 집중력이 좋았던 것 같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부산고의 선발 투수는 류진욱(3학년)이었다. 류진욱은 지난 12일(월) 장안고와의 1회전 경기에서 4이닝을 던졌고, 이날 경기에서도 9이닝까지 128개 공을 던져 체력적으로 걱정됐다. 하지만 박유모 감독은 “투구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며 “우리 팀에서 에이스니깐 길게 던지게 했다”고 류진욱에게 믿음을 보였다.

부산고는 17일 신일고와 16강 경기를 갖는다. 이에 대해서도 박유모 감독은 “신일고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봐야겠지만 베스트 멤버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유모 감독은 침묵하고 있는 타선에 대해서도 걱정했다.

그러나 목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우승이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부산고는 신일고와 17일 목동야구장에서 16강전을 갖는다.

[사진. STN DB]
목동 =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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