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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종합> NC, KIA 꺾고 단독선두...LG는 시즌 첫 연승

<프로야구 종합> NC, KIA 꺾고 단독선두...LG는 시즌 첫 연승

  • 기자명 한동훈
  • 입력 2014.05.15 00:16
  • 수정 2014.11.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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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단독 1위에 등극했다. LG 트윈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물리치고 올 시즌 처음으로 연승에 성공했다. 두산 베어스는 SK 와이번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고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눌렀다.

NC는 14일, 마산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8회 말에만 5점을 집중하며 9-5로 역전승했다. 나성범이 역전 스리런 포함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 KIA의 김진우는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NC는 이날 승리로 23승 14패를 기록해, 경기가 없던 넥센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LG는 잠실에서 롯데를 2-1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임정우가 타구에 맞는 부상으로 3회에 조기 교체됐지만 무려 7명이 이어 던지며 남은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임정우, 정현욱에 이어 5회에 마운드에 오른 신재웅이 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이진영이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을 떠안았다.

인천 문학 경기는 두산이 SK를 12-2로 대파했다. 민병헌이 4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 홍성흔이 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투수 정대현은 5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SK 선발 채병용은 5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한화를 10-3으로 꺾었다. 선발투수 밴덴헐크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승엽이 4타수 2안타 2타점, 김현곤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한화 선발 송창현은 5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승부로 삼성은 2위 넥센을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고 한화는 9위 LG와의 승차가 1경기로 줄어들었다.

<5월 14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마산: NC 9-5 KIA
잠실: LG 2-1 롯데
문학: 두산 12-2 SK
대구: 삼성 10-3 한화

[사진. 뉴시스]

한동훈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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