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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리그 15R'' IFC대전, 예스구미FC에 3-6 패…15연패 빠져

‘FK리그 15R'' IFC대전, 예스구미FC에 3-6 패…15연패 빠져

  • 기자명 박찬동
  • 입력 2014.02.17 10:14
  • 수정 2014.11.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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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대전이 예스구미FC에 패하며 연패횟수를 15로 늘렸다.

IFC대전은 16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15라운드 예스구미FC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IFC대전은 오현우, 나성열, 천주영의 골이 터지면서 모처럼 활발한 공격력을 펼쳤다. 그러나 경기의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패배를 막지 못했다. IFC대전은 오현우와 이승재가 연이어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2골을 허용했다. 여기에 멀티골을 기록한 정동우를 막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결국 예스구미FC의 김학림과 이정원의 골까지 터지면서 경기는 3-6, IFC대전의 패배로 마무리됐다.

IFC대전은 15연패에 빠진 반면, 예스구미FC(승점 16점)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리그 1위와 2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천FS와 서울은평FS의 경기는 6-2, 제천FS의 승리로 끝났다. 다양한 공격루트를 보여준 제천FS의 경기력이 돋보였다. 제천FS는 최병준의 해트트릭 외에도 3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제천FS는 수비에서도 2실점만을 허용하며 공수에서 서울은평FS를 압도했다.

제천FS는 승점 35점으로 리그 1위를 질주했고 서울은평FS는 이번 경기 패배로 3위 용인FS와의 승점차가 1점으로 좁혀졌다.

선두 제천FS를 바짝 뒤쫓고 있는 용인FS와 FS서울의 경기는 리그 3위 용인FS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승부는 골 결정력에서 갈렸다. 용인FS는 간판 공격수 이민용이 찾아온 기회를 잘 살리면서 4골을 기록했다. 반면 FS서울의 슈팅은 번번이 골문을 벗어났다. 용인FS는 이현규가 자책골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 승리로 용인FS는 리그 2위 서울은평FS에 승점 1점차로 다가섰다. FS서울은 승점 27점에 머물며 4위에 그쳤다.

[사진. 한국풋살연맹]

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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