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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화이트 “알도와 페티스의 대결 여전히 가능하다”

데이나 화이트 “알도와 페티스의 대결 여전히 가능하다”

  • 기자명 김영재
  • 입력 2014.01.29 16:04
  • 수정 2014.11.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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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수장 데이나 화이트(44)는 여전히 조제 알도(27)와 앤소니 페티스(27)의 슈퍼 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의 매체 블리쳐리포트는 화이트의 말을 빌려 “페티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후 알도가 체급을 조절해 둘의 맞대결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이미 여러 차례 페더급에 큰 흥미가 없음을 밝힌 알도가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올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하지만 페더급 타이틀을 반납하면서까지 체급을 올릴지는 아직까진 미지수로 남아있다”며 알도가 아직까지 체급 변경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페티스와 알도는 지난해 이미 맞대결을 펼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페티스가 부상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을 알리면서 둘의 대결은 무산됐었다. 당시 페티스는 부상은 맞으나 자신의 고향인 밀워키에서 열리는 UFC164 타이틀전은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혀 거짓부상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한편, 블리처리포트는 이번 기사와 함께 “알도와 페티스의 대결에 여전히 관심있는가”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992명의 팬이 참여한 투표에서 무려 80.2%에 달하는 팬들이 두 선수의 경기에 여전히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16.3%의 팬들이 지금처럼 두 체급의 챔피언으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투표했다.

팬들의 바람대로 라이트급 최강자인 페티스와 페더급 최강자 알도의 맞대결이 펼쳐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블리처리포트 캡쳐]

김영재 기자 / kyj8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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