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K리그 8라운드, ''아~멀고도 먼 첫 승이여''

FK리그 8라운드, ''아~멀고도 먼 첫 승이여''

  • 기자명 박찬동
  • 입력 2014.01.12 14:51
  • 수정 2014.11.14 01:4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또 첫 승이 물 건너갔다.

11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8라운드에서 A조 꼴찌팀 피프와 B조 꼴찌팀 IFC대전이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B조 꼴찌팀인 IFC대전은 A조 3위인 판타지아부천FS와의 경기에서 현격한 실력 차를 드러내며 0-26으로 대패를 당했다. 수비력이 약한 IFC대전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판타지아부천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IFC대전은 판타지아부천의 공격수 이두용에게만 8골을 헌납했으며 백남욱(5골), 최석현, 임경훈(이상 3골) 등을 막지 못하며 완패했다. 지난 7라운드 서울광진풋살클럽과의 경기에서도 13골을 허용한 IFC대전가 첫 승 달성을 위해서는 수비보완이 시급한 상태다.

A조 최하위팀 피프 역시 B조 4위 용인FS와의 경기에서 3-22로 완패를 당하며 첫 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루어야 했다. 피프는 득점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이민용에게 8골을 허용했으며 김철기(5골), 김위형(4골) 등 용인FS의 주축선수들을 막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그러나 공격에서 세 경기 연속 3골을 기록한 것은 피프 입장에서는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B조 5위 예스구미FC는 A조 2위 서울광진풋살을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예스구미는 원민열의 멀티골과 상대의 자책골까지 얻어내면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고 반등의 기회를 만들었다.

B조 1위 제천FS는 A조 4위 드림허브군산을 상대로 6-3의 승리를 거뒀다. 지난 6라운드 경기에서 전주매그풋살클럽에 7-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던 제천FS는 해트트릭을 달성한 김혜수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A조 1위 전주매그풋살은 만만치 않은 상대인 B조 2위 서울은평FS를 8-3으로 제압하고 8연승에 성공했다. 전주매그풋살은 국가대표 공격수 신종훈의 멀티골과 공수에서 안정된 기량을 과시하며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A조 5위 대구 오성FC와 B조 3위 FS서울의 경기에서는 혼자 4골을 기록한 김무현의 활약으로 FS서울이 8-5의 승리를 거뒀다. 대구 오성은 이동근이 해트트릭을 달성했지만 FS서울의 공격력을 막아내지 못하며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사진. 한국풋살연맹]

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