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카타르 WC] 케인, 무기력했던 미국전에 “패하지 않았다는 것이 제일 중요”

[카타르 WC] 케인, 무기력했던 미국전에 “패하지 않았다는 것이 제일 중요”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11.26 09: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뉴시스/AP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해리 케인(29)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잉글랜드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잉글랜드는 대회 2연승에 실패했고 미국은 대회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잉글랜드는 전력 상의 우위를 활용하지 못했다. 때문에 무승부로 승점 1점만을 가져왔다. 16강을 확정하지도 못했고 최종전 여하에 따라 탈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같은 날 공격수 케인은 영국 언론 BBC를 통해 “오늘 밤 이기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 1위를 확정짓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경기였습니다. 미국은 잘 조직된 팀이고, 운동 능력이 훌륭합니다. (승리는 못했지만) 무실점 경기에 만족하고, 이를 통해 얻은 승점 1점을 우리를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놓습니다. 물론 오늘 경기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살펴봐야 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양 팀 모두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들을 존중해야 하지만 우리가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패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최종전에서 이기면 우리는 조 1위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