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김영수가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 우승과 함께 제너시스 ‘대상’과 ‘상금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김영수는 13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 (파72·7034야드)에서 열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 상금 2억6000만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승수(36)와 연장 3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선두 한승수(36)를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수 경기 결과
1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공동 2위
2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4위
3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 2위
F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 우승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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