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K리그 6-7라운드’ 전주매그, 제천FS에 첫 패 안겨

‘FK리그 6-7라운드’ 전주매그, 제천FS에 첫 패 안겨

  • 기자명 박찬동
  • 입력 2014.01.06 10:02
  • 수정 2014.11.14 01:5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치러진 FK리그에서 A조 선두 전주매그풋살클럽이 B조 선두 제천FS에 첫 패배를 안겼다.

전주매그는 4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6라운드에서 제천FS를 7-1로 대파하고 리그 7연승행진을 달렸다.

각 조 1위 팀들 간의 경기로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꼽혔던 양 팀의 경기는 예상외로 전주매그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다. 전주 매그는 송정섭과 조두희가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한데 이어 김호진, 전성진, 신종훈 등 주전들이 골고루 골을 넣으며 낙승을 거뒀다.

반면 제천FS는 5경기에서 28득점으로 득점랭킹 1위를 달리고 있던 공격수 이학진의 부진이 아쉬웠다. 이학진은 전주매그의 강한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제천FS는 김장환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중위권팀들 간의 순위싸움도 치열했다. A조 2위의 서울광진풋살클럽은 4일 열린 6라운드 FS서울과의 경기에서 5-5로 비기며 승점1점 획득에 머물렀지만 다음날 경기에서 IFC대전을 13-5로 완파하며 2위 자리를 고수했다. B조 2위에 올라있는 서울은평FS 역시 판타지아부천FS와 대구오성FC를 차례로 꺾고 리그 1위 제천FS를 바짝 추격했다.

각 조 리그 3위인 판타지아부천FS와 FS서울은 희비가 엇갈렸다. 판타지아부천은 6-7라운드에서 전패를 당하며 리그 3연패에 빠졌다. 판타지아부천은 A조 3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4위인 드림허브군산FS의 추격을 받게 됐다. 반면 FS서울은 1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14점을 기록해 제천FS, 서울은평과 함께 리그 선두권에 올라섰다.

A조 4위에 올라있는 드림허브군산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머물렀고 A조 5위인 대구오성은 충격의 2연패를 당하며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실패했다.

B조 4위 용인FS는 6라운드 대구오성과의 경기에서 5-4의 짜릿한 승리를 맛봤지만 7라운드 전주매그와의 경기에서 0-10의 대패를 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B조 5위인 예스구미FC는 약팀인 피프와 드림허브군산을 모두 잡아내며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한편 이전 라운드까지 5전 전패를 당하고 있던 피프(A조)와 IFC대전(B조)는 이번 6-7라운드에서도 전패를 당하며 리그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사진. 한국풋살연맹]

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