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ON이 쓰러졌다!’ H조 우루과이·포르투갈·가나, 나란히 ‘귀 쫑긋’

‘SON이 쓰러졌다!’ H조 우루과이·포르투갈·가나, 나란히 ‘귀 쫑긋’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11.03 14:1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대표팀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
한국대표팀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의 안와골절 수술 소식에 월드컵 H조 상대국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전날 마르세유전에서 부상을 입은 손흥민의 수술 예정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왼쪽 눈 주위 골절을 안정시키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활과 회복 기간 등은 언급하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경과를 다시 알리겠다”고 전했다.

월드컵을 불과 3주 앞두고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한국뿐 아니라 온 나라가 관심을 기울였다. H조에 함께 속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도 깊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손흥민이 한국 공격의 50% 이상 전력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한국 대표팀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한국의 핵심 손흥민이 월드컵에 뛰지 못한다면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우루과이 매체 <엘옵저바도르>도 “수술을 받게 된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가나 매체 <가나풋볼웹>은 “손흥민이 부상을 당하면서 한국의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며 “마르세유전 직후 토트넘 동료들과 단체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희망이 있었다. 하지만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