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과 포항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 활동에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에게 1,150만 원 상당의 이온음료(게토레이) 9,700여병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기부 외에도 2020년과 2021년에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봉사원을 위해 음료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음료 판매 수익 기부를 약속하는 ‘나눔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십자와 함께 우리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지역에서 이재민 구호 및 복구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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