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알토란 같은 보강을 했다.
브라이튼은 17일 ”라 리가의 비야레알 CF에서 레프트백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영입을 기쁘게 발표하게 됐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라고 전했다. 에스투피냔은 첼시 FC로 이적한 마르크 쿠쿠렐랴를 대체하게 됐다.
계약 직후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우리는 에스투피냔이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 우리 스쿼드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찾고 있던 자리를 채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에콰도르 대표팀을 통한 국제적 경험 외에도 그는 비야레알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를 소화했다. 물론 라 리가에서도 많은 경험을 쌓았다. 우리는 그가 여기 잉글랜드에 정착하도록 도울 것이다. 동시에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