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27)가 팀 동료에게 극찬을 받았다.
풀럼 FC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풀럼은 리그 첫 승점을 가져왔고 리버풀은 리그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풀럼은 우승 후보인 리버풀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쳤다. 역시나 그 중심은 공격수 미트로비치였다. 미트로비치는 2골은 물론 연계, 압박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같은 날 팀 동료인 센터백 팀 림이 미트로비치를 극찬했다. 림은 영국 언론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의 결과는 우리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미트로비치는 (좋은 쪽으로) 짐승 같습니다. 그가 득점을 하는 한 우리는 계속 좋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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