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보스턴 셀틱스의 레전드이자, NBA 전체의 레전드이기도 한 빌 러셀이 영면했다.
러셀의 가족들은 1일(한국시간) 고인의 SNS 등 복수 매체를 통해 그가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러셀은 NBA 경력 전체를 보스턴에서 보낸 전설적인 센터 출신 농구인이다. 13시즌 동안 그는 11번의 NBA 챔피언에 오르는 전설적인 기록을 썼다. 또 5번의 NBA 시즌 MVP를 거머쥐었으며, 또 12번 올스타에 선정됐던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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