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브 비수마(25)의 토트넘 핫스퍼행이 발표만을 남겨뒀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6일 “최고급 토트넘 선수단 숙소인 롯지에서 하룻밤을 지낸 비수마다. 소식통에 따르면 비수마는 토트넘 훈련장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 공식 발표는 며칠 내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비수마의 이적료는 기본 2,500만 파운드(£25m, 한화 약 390억 원)에 옵션에 따라 3,000만 파운드(£30m, 한화 약 468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이적이 확정되면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에 이은 토트넘의 3번째 영입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비수마는 1996년생의 말리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수비력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다.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스쿼드 운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