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부임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냈다.
맨유는 직전 시즌 널뛰기 속 최악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든 대회 우승이 좌절됐으며 리그의 경우 1992/9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래 최소 승점이었다.
맨유는 위기의 팀을 구할 인물로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 감독 텐 하흐를 낙점했다. 이날 구단에 처음 방문한 텐 하흐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취임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맨유 팬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24일 맨유 공식 SNS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안녕하세요 맨유 팬분들! 올드 트래포드로 와 정말 행복합니다. 저는 모든 대회를 두고 싸우길 원하고, 모든 경기에서 이기길 원합니다. 우승은 우리가 쫓을 목표입니다. 가보죠!”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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