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메오네, “레알 축하…도열 박수 해주기에는 우리 팬들을 더 존중”

시메오네, “레알 축하…도열 박수 해주기에는 우리 팬들을 더 존중”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07 20:0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사진|뉴시스/AP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디에고 시메오네(52) 감독이 소신을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사흘 앞둔 6일 아틀레티 시메오네 감독의 레알전 대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기자회견 화두 중 하나는 파시요(도열 박수)였다. 파시요란 챔피언에 오른 팀에 그렇지 않은 팀이 경기 전 도열해 축하 박수를 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강제는 아니다. 

레알이 이미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라리가 우승을 확정지었기에 그들의 라이벌인 아틀레티가 파시요를 해줄까하는 궁금증이 커졌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저는 우승이라는 훌륭한 일을 달성한 레알 팀, 레알 선수단, 레알 스태프들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또 챔피언이 된 레알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파시요를 하기에는) 저는 (라이벌 의식이 있어 해주지 않기를 바라는) 아틀레티 팬들을 더 존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