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카림 벤제마(34)가 최근 활약을 인정 받았다.
라리가 사무국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4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LaLiga Santander Player of the Month award)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벤제마에게 돌아갔다"라고 발표했다.
벤제마는 레알의 주축 선수로 4월 열린 라리가 5경기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도록 도왔다. 이번 달에만 4골을 터트렸다. 특히 지난 30일 RCD 에스파뇰전에서도 득점하며 팀이 잔여 4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짓도록 도왔다. 이런 공적을 인정받은 그가 상의 주인공이 됐다.
벤제마의 올 시즌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2번째다. 지난 9월 해당 상을 탔던 그는 4월 다시 한 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2021/22시즌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9월: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10월: 로뱅 르 노르망 (레알 소시에다드)
11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레알 마드리드)
12월: 후안미 히메네스 (레알 베티스)
1월: 앙헬 코레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월: 티보 쿠르투아 (레알 마드리드)
3월: 주앙 펠릭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월: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