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스튜어트 댈러스(31)가 장기 결장할 전망이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튼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이틀 앞둔 6일 리즈 제시 마시 감독의 아스널전 대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마시 감독은 댈러스의 몸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댈러스는 직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대퇴골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던 바 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리즈 라이브에 따르면 마치 감독은 “댈러스는 대퇴골 파열에 대한 수술을 런던에서 잘 받았다. 긴 회복이 되겠지만 완전히 회복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 길어질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댈러스는 1991년생의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선수로 좌우 윙백, 좌우 윙어, 중앙 미드필더가 모두 가능한 전천후 자원이다. 그의 이탈은 힘겨운 잔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리즈에 악재인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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