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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걸까 강한 걸까...' 英 매체, 다음 시즌 첼시 Best 11 예상

'약한 걸까 강한 걸까...' 英 매체, 다음 시즌 첼시 Best 11 예상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4.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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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가 예상한 다음 시즌 첼시 FC의 베스트 11. 사진|미러
미러가 예상한 다음 시즌 첼시 FC의 베스트 11. 사진|미러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현지 언론이 예상하는 첼시 FC의 다음 시즌 라인업은 어떻게 될까.

영국 매체 <미러>는 26일(이하 한국시간) 2021-2022시즌 토마스 투헬(48)이 구성할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의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56)가 '러시아 전쟁'을 이유로 영국 정부로부터 제재를 받으면서 선수 영입이 쉽지 않다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러>의 생각은 달랐다. 매체는 "누가 새로운 구단주가 되든 첼시 스쿼드에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팀을 떠난다. 이들을 통해 이적시장을 준비할 것"이라고 하며 새로운 라인업을 소개했다.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한 뤼디거와 크리스텐센 자리는 쥘 쿤데(23‧세비야 FC)와 웨슬리 포파나(21‧레스터 시티 FC)가 대신한다. 매체는 "쿤데는 이전부터 첼시의 관심을 받았기에 이번에도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첼시는 포파나에 대해 높게 평가하지만 영입에 많은 비용이 든다"라고 밝혔다.

중원에는 은골로 캉테 대신 AS 모나코에서 활약하는 오렐리앵 추아메니(22)가 이름을 올렸다. 첼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23)를 가장 원하지만 막대한 이적료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아메니는 태클과 볼 커팅 능력에 장점이 있다. 3선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해 캉테 대체자로 유력하다.

흥미로운 점은 최전방에 새로운 영입이 없다는 점이다. 기존의 메이슨 마운트, 카이 하베르츠, 크리스티안 퓰리식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매체는 "부진한 로멜로 루카쿠,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모두 팀을 떠나거나 남을 가능성이 있다. 칼럼 허더슨 오도이나 사우샘프턴 임대를 떠난 아르만도 브로야(20)가 복귀해 공격 진영에 포진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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