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로날드 아라우호(23)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바르사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우루과이 센터백 아라우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라고 발표했다. 바이아웃 금액(해당 금액 이상 지불시 선수와 바로 이적 협상 가능)은 10억 유로(한화 약 1조 3천억 원)다“라고 발표했다.
1999년생의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특급 센터백으로 불리는 아라우호다. 라이트백 백업까지 가능해 바르사의 핵심 자원이다. 바르사는 이 때문에 지속적으로 아라우호와의 재계약을 시도해왔으며 결국 성사시켰다.
바르사는 오는 29일 아라우호의 재계약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사안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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