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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ACL’ 전경준 감독 ”어려워도...남은 2경기 최선 다할 것“

‘쉽지 않은 ACL’ 전경준 감독 ”어려워도...남은 2경기 최선 다할 것“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4.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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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남 드래곤즈의 전경준 감독과 전승민.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왼쪽부터) 전남 드래곤즈의 전경준 감독과 전승민.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전경준 감독이 16강 진출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드래곤즈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에 위치한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5차전을 치른다.

14년 만에 ACL에 참가한 전남은 1차전 유나이티드 시티에 승리하며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지만 BG빠툼, 멜버른 시티에 연달아 패했다. 직전 경기였던 멜버른과의 리턴 매치에서 1-1로 비겼지만 16강 진출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경준 감독은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가능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력으로 진출하는 게 쉽지 않다”라며 “남은 2경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주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호주 챔피언 멜버른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친 것에 대해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 결과와 과정을 다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라고 아쉬워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전승민은 1차전서 승리한 바 있는 유나이티드 시티에 대해 “그때는 출전하지 못해 그라운드 밖에서 경기를 지켜봤는데 열심히 뛰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상대가 누구냐보다는 저희 것을 잘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16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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